[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7월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강민혁이 에이핑크 손나은과 태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S양과 루프탑에서 고가의 샴페인을 즐겼다는 게 사실입니까!”라는 MC 들의 질문에 강민혁은 “아무 사이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나 추궁이 이어지자 결국 “에이핑크 손나은”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출연으로 친분이 있었다. 마침 태국에 있어서 같이 유명 루프탑에 갔다”라며 사연을 얘기했다. 강민혁은 “일단 시키고 봤는데 다음날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6만 바트, 한화 200만 원이었다”라고 얘기했다.
“과연 샴페인만이냐” “앞뒤가 안 맞는다!”라며 아우성이 터졌고, 박수홍은 “안 놀아봤다면 더 꼼곰하게 체크한다”라며 반박했다. 눈덩이처럼 커지는 의혹에 강민혁은 당황했지만 “그럼 전효성이라면?”이라는 질문에는 “안 산다!”라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재정, 딘딘, 돈스파이크, 박수홍, 강민혁 등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