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9일부터 21일 새벽2시30분까지, 3일동안 쏟아진 폭우로 동녕시 삼차구진 산하 13개촌중 9개촌이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
3일간의 폭우는 삼차구진 산하의 남산촌부터 동방홍촌 구간 도로, 광산촌부터 삼차구촌 구간도로, 그리고 포자연소오대지역 사막길등 많은 구간을 흑사태로 메워놓았다.
홍수와 흑사태는 또 5000여무의 수,한전을 아예 페농 시켰고 2100여무의 수,한전을 지나갔으며 1500여무의 채소밭을 지나갔고 18호의 집이 물에 잠겼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촌민들은 양수기로 물을 뽑아내고 물을 퍼내고 방수제방을 쌓는 등등의 방식으로 자아구조를 했지만 무정하고 기세드센 홍수앞에서 어쩔수가 없었다.
삼차구진 정부 남성간부들은 전부 밤낮으로 홍수방지 제일선에 나갔으며 수시로 시정부에 재해정황을 회보하였다.
/리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