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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테러조직 무기획득 방지에 관한 결의 통과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8.03일 10:30
유엔 안보이사회는 2일 테러조직 무기획득 방지문제에 관한 공개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결의를 통과했으며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해 테러조직이 무기를 획득하는 내원과 경로를 함께 차단하고 국제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번 달 윤번 의장국인 에집트의 제의로 개최된 안보리의 이번 공개회의에서 안보리 회원국은 15표 찬성의 표결결과로 제2370호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결의는 국제사회가 합심해 테러조직이 무기를 획득하는 경로와 테러조직간에 서로 무기를 전달하는 경로 등을 함께 차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리 페도토프 유엔 마약범죄문제 사무소 사무총장은 테러분자들의 무기획득을 방지하는 것은 지극히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안보리는 테러범들이 상비무기와 대규모 살상성 무기를 망라한 무기들을 획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반테러에서 지극히 중요함을 재차 인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테러범들이 세계 각지에서 여러가지 경로를 통해 무기를 획득하고 있으며 이런 비법적인 무기판매는 기타 다국 조직범죄와 서로 연관되어 있다면서 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에 갈수록 큰 위협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위웅(陳衛雄) 안보리 반테러위원회 집행국 대리 집행주임은 비록 회원국들이 테러분자의 무기획득 방지면에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지만 아직도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테러범에 대한 무기제공과 무기판매를 타격할데 관한 해당 나라의 입법을 심사하고 강화하는 것 등을 비롯해 각측은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결일(劉結一)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는 2일 공개회의에서 안보리가 통과한 새로운 반테러결의에 환영을 표하고 중국측은 이번 안보리의 회의성과가 국제 반테러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안보리의 해당 결의는 모든 국가가 테러조직에 무기 등 그 어떤 형식의 지지를 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요구했으며 각국은 응당 안보리의 해당 결의를 엄격히 집행해 그 중 무기수송금지와 감측메커니즘 등 해당 규정을 실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안보리 회원국들은 국제 및 지역 반테러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테러조직의 무기획득 방지를 위한 소통과 합력을 확실히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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