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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철학으로 우수기업으로 거듭난 조선족 기업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15일 08:57
 경자철학 기업가 대표 실천성과 발표회서 발표

  (흑룡강신문=하얼빈)8월 12일, 북경 망경(望京)의 곤태(昆泰)호텔에서는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 경영철학 기업가 대표 실천성과 발표회’가 진행되였다. 전국 각 지역 성화숙(盛和塾) 회원기업 대표들과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거나 배우고저 참가한 기업인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원들을 포함한 40여명의 조선족기업인들이 참석해 사고와 정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일본의 기업인이며 철학가이다. 27세에 교토 도자기주식회사(현명,京瓷Kyocera)를 설립, 52세에 KDDI를 설립했으며 두 회사 모두가 현재 세계 500강 기업의 반렬에 올랐다. 일명 경자(京瓷)철학이라고 불리는 그의 경영철학은 불교와 유가사상의 기초에 근거해 심학(心学)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그의 철학을 기업경영의 지침으로 삼고 공부하면서 실천해가는 자발적인 공부단체인 성화숙(盛和塾)의 회원은 현재 1만 1천여명에 이른다.

  그는 ‘인생 · 사업의 성과= 사유방식 × 열정 × 능력’이라는 공식을 창조했고, 주요 저서로는 《삶의 방식》, 《아메바 경영》, 《카르마 경영》, 《성공을 향한 정열》, 《이나모리 가즈오의 철학》 등이 있다.

이날 발표회는 5개 우수 기업들이 초창기 경영부진 그리고 경영 가운데 련속되는 적자로 부도의 위기에 직면했을 경우 경자철학이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였던 부분을 공유, 북경환구유린과기유한회사 창시자인 박대용(朴大勇)총재가 본인의 경험을 교류했다(지난해 북경성화숙 리사로 됨).

  그는 2010년 30명 직원에 년간 350만원의 영업액을 올리던데로부터 2016년에는 500여명의 직원을 가지고 년간영업액 2.6억원을 돌파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초창기 집을 팔아 직원들의 월급을 줄수 밖에 없었던 어려운 상황에서 수년간 경자철학을 공부하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에 도입, 리론과 체험식 강습을 결부시키는 방식, 직원들의 개인과 가정행복을 위해 복리를 실천하고 인터넷 형식으로 전파해 회사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게 하기 위해 해온 노력과 아메바경영을 도입해 매개 직원마다 회사의 주인으로 되여 비용을 절감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할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발표회는 교류와 질의문답 과정을 거쳐 참석자들의 의혹과 고민을 대답해주는 등 순서로 진행되였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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