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다기능 시설휴가체험농장이 정식 대외 영업한 이래 성내외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으며 당지 백성들의 휴가 체험으로 매일 초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하조선족향 변석하다촌에 위치한 다기능 시설휴가체험농장은 2015년에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부지면적이 420무에 달하는 농장은 110무의 과일남새재배기지, 85무의 빙포도기지, 22무의 록색무공해 벼 재배기지가 있고 20개의 남방 열대 과일남새재배구도 설치되였으며 20무에 달하는 수상 오락, 낚시 구역도 설치되여있다.
관광객들은 농장안에서 남방 열대 과일식물을 관상하고 농가생산생활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기가 채집한 남새로 조선족, 만족민속특색음식을 가공하여 시식할 수 있다.
농장은 농업생태자원을 순환 리용하여 500립방메터에 달하는 메탄가스늪을 만들어 매일 산생한 쓰레기로 가스를 생산, 농장의 일상에 사용하는 동시에 주변 20세대 농호에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
농장은 또 본촌 40세대 농호와 잡곡 생산계약을, 50세대 농호와 가금사양계약을 각기 체결하여 농장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농장은 계절적으로 당지 농민 100여명을 취업시켜 수입을 늘이고 있다.
김인춘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