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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북부의 소란으로 31명 사망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8.26일 14:20
인도 서북부의 하리야나방과 판쟙방에서 25일 대규모 소란이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의 한 종교조직의 지도자가 강간죄를 선고받은후 소속 신도들이 소란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하리야나방에서 224차례 폭력사건이 발생했고 판쟙방에서는 64차례의 폭력사건이 발생했다. 하리야나방과 판쟙방에서는 이미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소란은 수도지역까지 만연되여 뻐스와 렬차의 화재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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