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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조선핵실험 관련 김정은과 대화 계획 없어"

[기타] | 발행시간: 2017.09.04일 07:42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선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김정은 조선 노동당 위원장과 만나 대화할 계획이 없다고 크렘린궁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중국 샤먼(廈門)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푸틴 대통령 수행에 나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을 만나 대화할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까지 그런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푸틴 대통령이 이날 조선 문제와 관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나 회담했으며, 두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일치하고, 이 문제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모두 이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면서 "한반도 혼란을 막고, 모든 당사국이 자제하며, 정치적이고 외교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이사국의 일원으로서 조선 문제와 관련한 모든 국제사회의 논의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나 페스코프는 조선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도 고려하고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푸틴 대통령은 모든 당사국 간의 논의를 통해서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계속해서 언급해 왔다"라고 답해, 추가적인 대조 제재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입장임을 시사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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