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충북 관광업계가 심대한 타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충청투데이가 전했다.
여기에 충북지역의 수출 주력인 화장품 산업도 대중국 수출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이 있는 충북에서 화장품산업과 관광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실정이다.
특히 충북 수출의 상당부분을 이루고 있는 이들 산업의 대 중국 수출이 격감하면서 이 분야 종사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하소연 하고 있다.
화장품은 충북 전체 수출액의 4.8%에 달하고 있으며 대 중국 수출이 상당하다.
청주국제공항도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국제선 이용객이 80% 이상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국제공항은 그동안 중국 정기노선이 대부분이고 여기에 현지 관광지 부정기 노선도 수시로 운행 됐으나 지금은 운항 횟수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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