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양시 태자하구 기가진 조광촌은 지난 8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향촌건설공정(美丽乡村建设)을 시작해 촌면모를 일신시키고 있다.
이번에 도합 350만원 자금을 투자하게 되는데 모두 시정부의 조달로 이뤄졌다. 촌관계자에 따르면 부지면적 4,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마을 문화활동 로천광장(文化活动露天广场)건설에 자금 90만원을, 102평방메터 생활쓰레기 중계소(中转站) 건설에 자금 30만원(부대시설 포함)을, 마을 도로주변 (골목길 포함), 촌민정원(庭院) 담벽 도합 길이 3,170메터, 높이 1.6메터 쌓는데 자금 23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전체 공정은 오는 10월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정부로부터 마을 문화활동 로천광장, 생활쓰레기 중계소 등 관련 건설 자금을 지원받기 위하여 조광촌 당지부 리창연 서기와 촌민위 양군학 촌주임은 진, 구, 시정부 관계부서를 수차 찾아 다녔으며 료양시 조선족유지들도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하였다.
오정국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