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8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현재 워싱턴에서 제1차 중미 사회 및 인문대화에 참석 중인 류연동(劉延東)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났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안부를 전했습니다.
류연동 부총리는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습근평 주석의 초청에 의해 올해안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것을 환영하며 미국과 함께 방문준비사업을 참답게 진행해 이번 방문이 성공적인 역사적 방문으로 되도록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그는 양자간 공동의 노력으로 제1차 중미 사회 및 인문대화는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했다면서 양자가 양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참답게 이행해 교육과 과학기술, 문화, 보건, 스포츠, 환경보전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추동하고 인문교류 특유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중미관계발전의 사회와 민의기반을 끊임없이 다질 것을 희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의 안부에 감사를 표하고 류연동 부총리가 습근평 주석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방문하고 습근평 주석과 또 다시 만나게 되는데 대해 아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방문이 아주 성공적일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미중 양국간 인문교류 강화는 지극히 중요하며 양자가 각 영역의 왕래와 협력을 한층 확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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