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북 미사일 발사 총책 김락겸 어디갔나…도발 준비?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0.11일 21:15

북 미사일 발사 총책 김락겸 어디갔나…도발 준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북한의 미사일 개발 책임자인 김락겸이 최근 지도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숙청된 것 같지는 않고 추가 도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장인 김락겸 북한 전략군 사령관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총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정은 집권 첫 해 전략군의 전신인 전략로켓군 사령관을 맡은 뒤 성과를 인정받아 초고속 진급을 거듭해왔습니다.

김락겸은 그러나 지난달 중순 중장거리 미사일 화성-12형 발사훈련 이후 북한의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꾼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꾼들이 주석단에 나왔습니다."

특히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주재한 지난 7일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도 참석 대상임에도 불참했습니다.

경질이나 숙청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

북한이 지난 7월 ICBM급 화성-14형 시험발사의 성공 등 탄도미사일 기술 급진전을 자랑해왔다는 점에서 입니다.

특히 김락겸은 과거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의 수 차례 발사 실패로 문책설이 제기됐지만 건재를 과시한 전력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발 준비 등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불참했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한편, 핵개발 총책인 리만건 당 군수공업부장의 최근 잠행에 대해서는 해임과 도발 준비 등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봉석입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40%
50대 2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계림조선족향 5.1 련휴기간 민속미식행사로 들썽

계림조선족향 5.1 련휴기간 민속미식행사로 들썽

앞으로 한달간 민속미식행사 진행 왕훙미식영애랭면, 찰떡구이, 순대, 막걸리, 명란볶음, 토종닭요리... 각종 조선족특색의 음식향기가 사방에서 퍼지고 조선족노래와 춤 프로그램이 번갈아 공연되고 있다. 5월 4일, 계동현 계림조선족향 상업진흥활동 개막식 및 계림조

국가급 우수사례 명단 발표, 흑룡강성 2건 선정

국가급 우수사례 명단 발표, 흑룡강성 2건 선정

최근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판공청은 '건강기업 건설 우수사례 제3차 명단 발표에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전문가를 조직하여 각 지역에서 제출한 사례를 선별하여 건강기업 건설 행정 보급 우수사례 50건, 건강기업 건설 우수사례 200건을 선정하였다.그 중 흑룡강성의 2

5.1련휴기간 중국침략일본군제731부대죄증전시관 방문객 전해 동기대비 40.64% 성장

5.1련휴기간 중국침략일본군제731부대죄증전시관 방문객 전해 동기대비 40.64% 성장

5월 6일,중국침략일본군제731부대죄증전시관에 따르면 5.1련휴 동안 이 전시관에서 루적 관객 연인원 7만 500명을 접대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52.99%, 2023년 대비 40.64% 증가한 수치이며 일일 온라인 예약은 모두 만원상태였다. "중국침략일본군제731부대죄증전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