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일본 중앙은행은 보고를 발표하여 내년 3월말의 2017 재정년의 핵심소비가격지수 기대 증가폭을 1.1%에서 0.8%까지 내리며 2018년의 기대증가폭은 1.5%에서 1.4%로 하향조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은 30일부터 31일까지 금융정책결책회의를 소집하고 회의가 끝난 후 3개월에 한번씩 발표되는 "경제와 물가형세전망"을 발표했습니다. 보고에서는 3개월의 소비가격은 동기대비 증가폭이 크게 늘었으나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제외하면 정가폭은 매우 낮은 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보고는 2017년의 재정년 기대 경제증가치는 1.8%에서 1.9%로 상향조정했으며 2018 재정년과 2019재정년의 기대 경제증가치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경제현황이 '둔화'하고 있다는 판단에도 변화가 없음을 말해줍니다.
이날 일본 중앙은행은 현재의 화폐완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