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타이한국학교에서 구강검진을 하고 있는 미치과 이영화 원장
(흑룡강신문=옌타이)박영철 기자=옌타이 미치과(이영화 원장)에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이틀간 옌타이한국학교 600여 명 학생들을 상대로 구강검진활동을 진행하여 호평을 받았다.
미치과 이영화 원장을 비롯한 4명 치과의사와 3명 간호사들은 우선 학생들에게 충치예방 등 각종 치과예방 지식에 대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구강검진을 시작하였다.
미치과 이영화 원장은 “옌타이한국학교 지정 치과병원인 미치과는 구강검진활동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평소에도 학생들을 위하여 많은 수고를 하고 있는 한국학교 선생님들에게 스케링 50% 할인권을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타이 한국치과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치과는 지난 1999년도에 개원하여 현재 개발구와 래산구에 본점과 분점이 있다. 미치과내에는 어린이 무통마취, 최신 CT, 최첨단 레이저치주치료 기계 등 최고급 기계설비들을 많이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5년전부터 개발구와 래산구의 아파트단지에서 꾸준히 구강검진을 해오고 있는 미치과는 금년부터 옌타이은하조선족유치원과 조선족노인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구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