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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파나마 상공업계 대표, 미래 경제무역 협력 같이 논의

[기타] | 발행시간: 2017.11.23일 10:10

11월 18일, 장쩡웨이(姜增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이 중국-파나마 기업가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쑨루이보(孫瑞博)]

[신화망 베이징 11월 20일](선청(申鋮) 기자) 18일,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 중국-파나마 기업가포럼에서 중국과 파나마의 상공업계 대표들은 앞으로 중-파 경제무역 협력과 관련해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며 함께 중-파 경제무역 협력의 청사진을 그렸다.

포럼에 참석한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은 파나마는 우월한 지리적 위치에 처해 있고 항운, 물류, 금융 등 분야에서 많은 우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기업에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고 쌍방이 더욱 많은 경제무역 협력을 전개하여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공업계는 중-파 경제무역 협력의 중요한 산 증인이고 참여자이고 추동자이다.” 장쩡웨이(姜增偉)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은 인프라, 에너지, 물류, 농업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약 300명의 중-파 기업가 대표가 이번 포럼에 참석했고 양국 상공업계의 공동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추동 하에, 중-파 경제무역 협력의 길이 갈수록 넓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우구스또 아로세메나 파나마 상공부 장관은 현장에 있는 기업가들에게 파나마의 경제우세와 투자기회를 소개했다. 그는 파나마는 투자, 관광, 정보기술, 금융, 무역,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중국 기업과 더욱 많은 협력을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나마의 큰 환경은 양호하고 정책의 융통성도 있으며 독특한 투자우세를 가지고 있다.” 왕춘샹(王春翔) 화웨이(華為)기술유한공사 라틴아메리카 지역 부총재는 화웨이는 파나마에 진출한지 근 10년 되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적합한 중국 기업이 파나마로 가서 투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중-파 경제무역 협력을 어떻게 더욱 잘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위젠화(俞建華)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양국 간 무역의 규모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 및 확대해야 하며 금융의 엔진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양국 정부와 기업 간 양성의 연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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