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사드 하리리 총리가 22일, 미셀 아운 대통령의 요구로 사임을 잠시 미루겠다고 표했다. 하리리 총리는 이날 아운 대통령과 대통령부에서 비공개회담을 가진후, 아운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아운 대통령은 사직 원인과 관련 정치 요인에 대해 더 많은 론의가 필요하다는 리유로 사직 신청을 거부했다고 언론에 말했다.
이날 하리리 총리와 아운 대통령, 레바논 베리 의장은 앞서 수도 바이루트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열병식행사에 참석했다.
아운 대통령은 독립기념일 전날 저녁 텔레비죤연설을 발표하면서, 레바논은 국가의 통일과 안정을 유지하고 외부 간섭을 거절하며 지역충돌에 말려드는것을 피면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