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월드코리안
  • 작게
  • 원본
  • 크게

장기로 하나되는 다민족 화합의 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11.28일 10:23
(흑룡강신문=하얼빈) 최성림 기자= 햇터방송 브레인TV에서 주최하고 (사)세계장기연맹 추진위원회에서 주관,주식회사 농협홍삼에서 후원한 '한삼인배 3회 세계인 장기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서울특별시 구로구청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9개 나라와 지역에서 엄선을 거쳐 출전한 60명 선수들과 (사)세계장기연맹 추진위원회 정대철총재,햇터방송 브레인TV 박광섭대표,주식회사 농협홍삼 허정덕대표 등 해당인사들과 장기동호인 2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장기전문채널인 햇터바송 브레인 TV 박광섭대표는 개막사에서 “앞으로 장기는 전통문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여 스포츠로 자리잡고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공통의 두뇌스포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

  (사)세계장기연맹 추진위원회 정대철총재는 환영사에서 “2009년 할빈에서 치러진 제1회 안중근컵 세계인 장기대회를 시작으로 제2회 료녕성 무순대회를 거쳐 처음의 4개국 참여로부터 오늘의 9개국(지역포함) 부동한 민족과 국적의 세계인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이어질수 있게 되어 매우 감명스럽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나라와 더욱 많은 민족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식전공개행사로 화려한 막을 연후 25일의 소조리그전을 통해 32강을 선출,중국 동북3성에서 출전한 14명 선수중 9명이 입선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26일의 토너먼트전에서는 치렬한 각축을 거쳐 최종 한국의 김동학(료녕출신)선수가 우승컵을 쟁탈해 500만(한화)상금을 따냈다.준우승과 제3위에는 중국의 정국봉(룡정)선수와 리철호(연변)선수가 나란히 입선,제 4위부터 8위까지는 박영완(한국),양승태(한국),박광파(중국 심양),최진호(한국),김영헌(한국)선수가 입선되였다.

  특히 괄목할만한것은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독일, 미국, 캐나나, 폴란드, 몽골, 대만 등 9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여온 선수들중에는 동포선수들 외에도 본토 외국인 선수 10여명까지 참여해 우리민족 장기의 국제화 전망과 매력을 한층 과시했다.

  사진설명: 햇터방송 브레인TV에서 주최하고 (사)세계장기연맹 추진위원회에서 주관,주식회사 농협홍삼에서 후원한 '한삼인배 3회 세계인 장기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 서울특별시 구로구청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6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순수한 줄 알았더니" 작곡가 유재환, 결국 '사기 논란' 인정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등으로 문제를 일으켰던 유명 작곡가 A씨가 결국 유재환으로 밝혀졌다. 최근 유재환이 작곡가 정인경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던 작곡가 A씨의 사기 행각을 고발한다"라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