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상하이 '기업등록' 은행에서 한번에~

[기타] | 발행시간: 2018.01.22일 12:31
상하이가 은행을 찾아 기업등록을 할수 있도록 한 '치인통(企银通)'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간간신문망(看看新闻网)이 보도했다.

기존에는 기업등록을 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했으며 언제나 붐비는 사람들로 장시간 대기는 물론, 3~4회정도 방문해야 비로소 등록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18일부터 상하이가 시범 운영중인 '치인통'을 이용할 경우, 발품을 적게 파는 것은 물론 시간도 단축된다. 은행에서 기업등록, 법인계좌 개설, 은행결산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오친(曹琴) 씨는 상하이 모 회사의 CEO이다. 그녀는 아침 일찍 공상은행 베이차이(北蔡) 지점을 찾아 분공사와 관련된 공상국 등록을 맡겼다. 10여분만에 자료 제공,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공상은행 관계자는 차오친 씨에게 "은행이 자료를 공상국에 보내면 1~2일 내로 등록이 완료돼 빠르면 이틀 뒤에 영업집조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오친 씨는 "지난번 본사 등록할때와 비교하면 15일정도 시간이 단축되고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을 표했다.

기존에는 기업이 공상국에 기업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공상국을 찾아 명칭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며칠 뒤 심사통과되면 고지서를 지참하고 다시 기업등록 신청을 해야 했다. 신청 후 영업집조를 받기까지 며칠이 소요되고 영업집조를 받고나면 다시 은행을 찾아 법인계좌를 설립해야 했다. 이같은 번거로운 절차때문에 최소 3~4회 정도 찾아다녀야 기업설립 등록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치인통'은 공상은행 푸동(浦东), 양푸(杨浦), 푸퉈(普陀), 징안(静安) 등 지점들에서 가능하며 조만간 건설은행, 농공상은행 등 기타 은행들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가영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KBS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4년만에 7억 대출금을 갚았지만 결국 무리한 일상에 '갑상선암'을 투병했던 삶을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했다. 그녀의 절친으로는 송도순, 김병옥, 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