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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국 고속철 운행거리 3.8만㎞

[인민망] | 발행시간: 2018.03.30일 09:57

징후[京滬: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고속철 건설 총지휘자 루춘팡(盧春房) 원사가 양회(兩會) 기간에 인터뷰를 하고 있다. [촬영/인민망 위카이(于凱) 기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중국정협 위원, 징후[京滬: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고속철 총지휘자인 루춘팡(盧春房) 중국공정원 원사는 양회(兩會) 기간 인터뷰에서 2025년까지 중국의 고속철 운행거리를 3만 8000㎞로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고속철을 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춘팡 위원은 철도 건설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 외에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 다음 4가지 업무를 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째, 안전한 고속철. 인력, 물력, 기술력을 통해 안전철도의 안전을 보장한다. 둘째, 스마트 고속철. 환경감지, 자율 학습, 자율 결정을 하는 스마트 기술 등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 셋째, 더 빠른 고속철. 고속자기부상열차, 하이퍼루프 비행열차를 연구 개발해야 한다. 넷째, 녹색 고속철. 에너지를 더 절감하고, 더 환경보호적이며, 소음이 더 작은 고속철을 연구 개발해야 한다.

현재 전국 철도 운행거리는 12만 7000㎞에 달하고, 그 중에서 고속철 운행거리는 2만 5000㎞에 달해 ‘4종4횡’ 고속철망이 앞당겨 건설돼 운행되고 있다. 중국 철도 전기화율, 복선율은 각각 68.2%와 56.5%에 달해 세계 1위와 2위를 차지한다.

사통팔달의 국내 철도망 건설 외에 중국은 국제간 철도망 협력을 심화하고 있다. 올해 2월말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누적 7200대가 넘게 운행됐고, 운행 노선은 61개에 달했다. 국내 개통 도시는 38개에 달했고, 유럽 13개국, 36개 도시에 운행해 ‘일대일로’ 건설의 상징적인 성과가 되었다. (번역: 이인숙)

2018년 3월 10일, 트랜스포터가 트러스를 징장[베이징(北京)~장자커우(張家口)]고속철 허베이(河北, 하북)성 장자커우시 쉬안화(宣化)구간 샤오파오사허대교(小炮沙河大橋) 공사 현장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 출처: 천샤오둥(陳曉東)/인민포토)

2018년 춘윈(春運: 설날특별수송) 첫 날 시청[西成: 시안(西安)-청두(成都)] 고속철 D1925편 열차에서 외국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중국 어린이 승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포토)

2018년 3월 8일, 중철19국그룹(中鐵十九局集團) 시공 인부들이 루난[魯南: 산둥(山東, 산동) 남부]고속철 산둥 린이(臨沂) 핑이(平邑)구간에서 시공하고 있다. [사진 출처: 우지취안(武紀全)/인민포토]

2017년 4월 15일, 저장(浙江, 절강) 이우(義烏, 의오) 서역 철도 출입국사무소에서 직원이 중국-유럽 화물열차(이우-마드리드)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다. [촬영: 인민일보 스자민(史家民) 기자]

2018년 2월 15일, 베이징(北京, 북경) 남역에서 다롄(大連, 대련) 북역으로 가는 G387편 열차에서 열차 차장 톈쓰제(田思捷•오른쪽)가 승객들에게 ‘복’자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 출처: 가오진쉬(高錦旭)/인민포토]


원문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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