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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中 최초 단일 분기 영업이익 1000억위안 돌파한 인터넷 회사로 등극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01일 09:46
  (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 시간 30일 밤, 미국 시장에서 상장한 알리바바그룹은 2019 재정연도 3분기(2018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1172억78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최초로 인터넷 회사가 단일 분기 영업을 통해 천억 위안을 벌어들인 것이다.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타오바오(淘寶) 모바일 월 액티브 유저는 6억9900만 명으로 2018년 9월보다 3300만 명 늘었다. ‘단일 분기 영업 이익 천억 돌파’와 '일손 쇼핑 카트'의 배후에는 디지털 경제로 인한 왕성한 소비 수요가 있었다.

  장융(張勇) 알리바바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알리바바가 이룬 성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및 데이터 기술의 힘에 힘입은 결과이고 이러한 기술들은 현재 수 백 만 기업들의 디지털화 전환 가속화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5년 안에 중국 중산층 소비자 수는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타오바오 연도 액티브 유저는 6억3600만 명으로 2018년 9월 30일을 기준으로 12개월 만에 3500만 명이 늘어났다. 또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전자상거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028억4300만 위안을 기록했다.

  10주년을 맞은 2018 톈마오(天猫) 솽11(雙11·광군제) 온라인 쇼핑축제 최종 거래액은 2135억 위안을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고 230개 국가 및 지역이 솽 11 쇼핑축제에 참가했으며 알리바바그룹의 물류 자회사 차이냐오(菜鳥)는 이날 10억 위안 이상의 물류 주문을 올려 신기록을 세웠다.

  알리바바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아리윈(阿里雲)은 2018년 213억6000만 위안의 영업 이익을 올려 처음으로 200억 위안을 돌파했고, 4년 동안 약 20배 성장하면서 아시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회사로 등극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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