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춘절, 1억 명이 영화 봤다... 박스 오피스 신기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4일 09:23



올해 춘절(구정)인 5일 개봉한 영화 8편의 흥행 수입이 14억

5400만위안(2,404억원)에 달해 작년 단일 박스오피스 기록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단일 박스 오피스 2억달러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환구망(环球网)이 보도했다.

지난 11일

11시 기준, 춘절 기간 박스 오피스는 58억위안(9,592억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관람객수는 1억 3000만명이었다.

최고의 히트작은

개봉 3일만에 단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중국산 공상과학영화 '유랑지구(流浪地球)'이다. 2위는 과학환상+황당 코미디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6일만에 흥행수입 14억 5000만위안을 달성한 '미친 외계인(疯狂的外星人)'이 차지했고 카레이서의 이야기를 담은 '비치인생(飞驰人生)'은

10억 4천만위안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곰출몰·변형기(熊出没·变形记)'는 6억 위안의 흥행수입을

올렸다.

청룽(成龙)과

저우싱츠(周星驰)의 영화도 개봉했지만 낮은 평점으로 인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저우싱츠의 '신

희극지왕(新喜剧之王)'은 개봉 첫날 2억 7100만위안의 수입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영화에 대한 낮은 평편이 곧바로 수입 하락으로

이어지며 개봉 6일 누계 박스 오피스 수입이 5억 2900만위안에 그쳤다.

청룽의 '탐정

푸송링(神探蒲松龄)' 역시 영화 플랫폼인 더우빤(豆瓣)에서 4.2의 낮은 평점을 받으며 개봉 6일동안 수입이 1억 2800만위안에 그쳤다.

한편, 올해는

영화티켓 가격 인상과 해적판의 등장으로 인해 관람객 수가 작년에 비해 줄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23kg 다이어트에 성공한 배우 이장우가 자신의 연인인 '조혜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 에서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던 것, 그리고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