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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넘치는 중국 자신감 전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08일 10:39
  (흑룡강신문=하얼빈) 진실을 보도하고, 실제적인 대책을 내놓으며, 국제사회의 관심사에 답하고, 대중들의 마음속 목소리를 전한다……전국 양회는 올해에도 ‘부장통로’ ‘대표통로’ ‘위원통로’를 개설해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양회는 대표위원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정무를 논의하고 국사를 함께 의논하는 무대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를 위해 중국 개혁의 새로운 목소리를 듣고, 중국의 대외 정책을 이해하며, 중국의 발전 맥락을 짚는 창구를 열어 주었다. 과거 기자들이 부장, 대표위원을 쫓아 다니면서 질문을 하던 것에서 오늘날 그들이 주동적으로 인터뷰석에 와서 매체와 직접 대면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3대 ‘통로’는 양회 기간의 열띤 취재 현장이 되었다. 이런 변화들은 중국 양회가 정보 전파 이념에서의 큰 진전이자 신시대의 중국이 더욱 개방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각 측의 관심사에 답하고 중국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통계에서 작년 전국 양회 기간 30명의 부처 책임자, 45명의 전인대 대표, 33명의 전국정협 위원들이 ‘통로’에서 인터뷰를 했다. 이 가운데 전인대 대표들이 모든 대표단을 거의 아울렀고, 정협위원들이 거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올해에도 이 ‘통로’들이 개방돼 당과 기관 개혁 후 일부 새로 편성되었거나 재편성된 부처의 책임자, 앞서 ‘통로’ 인터뷰에 참가하지 않았던 대표위원들이 통로에서 인터뷰를 할 것이다. 이는 양회 ‘통로’에서의 목소리가 더욱 다양해질 것임을 의미한다.

  “우리의 업무를 통해 (의료보험 약품) 목록 구조를 최적화하여 더 많은 좋은 약을 의료보험에 편입해야 한다” “차후 오염방지는 진지를 꿋꿋이 지키고 성과를 공고히 해야 하며, 완화하거나 느슨해져서는 안 되며 예전으로 돌아가서는 더더욱 안 된다” “우리는 대만구의 각 도시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 ‘”고궁박물원은 일부 대학들과 연합해 중국 첫 문물의학원을 건설할 것이다”……부장, 대표위원들은 질문에 자신감 있고 침착하게 답했고, 1년간 각 부분에서의 업무 진전에 대해 회고하기도 하고, 미래 발전에 대한 전망을 얘기하기도 했다. 민생이 주목하는 것에 답을 하고 각종 개혁 난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들의 자신감은 성실하게 직책을 이행한 저력에서 나오고, 빈곤지원, 오염방지, 과학기술 진보, 민생개선 등 각 부분 업무에서의 전면적인 진전에서 비롯되며, 신시대 중국의 비약적인 발전의 강한 추세에서 나온다.

  오늘의 중국은 세계 무대 중앙으로 나아가고 있다. 부장, 대표위원들의 말 속에서 내비치는 자신감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중국의 자신감이다. 남은 10여일의 양회 기간 3대 ‘통로’를 통해 대중들은 더욱 생동적이고 입체적인 양회를 보고 듣는 동시에 개혁개방 재출발의 새로운 장정에서 중국 자신감의 힘찬 맥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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