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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얻는 성공화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4.26일 09:17
  한국 백현주 교수 한중최고경영자과정 특강



화술과 인맥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강의하고 있는 백현주 교수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지난 4월 19일 한국 백현주 교수가 칭다오농업대학에서 한중최고경영자과정 11기 1학기 세번째 강사로 강의를 진행했다.

  백현주 교수는 한국 육군발전자문위원회 정책홍보분과위 자문위원, 포항시 일자리홍보대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교수, 서울신문NTN대표이사,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전공 초빙교수, 서울일보 정치·문화부 기자, Y-Star취재기자, TV리포트 편집부 부국장, 뉴스쉐어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백 교수는 최근 KBS ‘우리말겨루기’ 왕중왕전에서1등을 했으며KBS ‘생생정보통’과 ‘아침마당’ 등 한국 국민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강의는 ‘타인의 마음을 얻는 성공화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 주로 인맥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했다. 리더는 화술이 좋아야 인맥이 좋고 인맥이 좋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주장은 원우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강의에 따르면 화술에서는 눈으로도 동시에 말하기, 진심어린 호의로 호감을 받기, 대화의 화제는 상대방과 관련된 것을 우선 순위에 두기, 상대를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스마일이라는 묘약을 써서 자주 웃도록 하기 등 4가지 기법이 있다.

  백 교수는 이어 화술에 따른 인맥, 인맥의 개념과 효용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인맥이란 학문, 출신, 경향, 친소 등 관계로 얽힌 인간관계라면서 21세기 인재 전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인맥이 매우 중요한 능력요소로 이런 핵심 엑기스인맥들은 오늘날의 정보산업사회에서 핵심적인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백 교수는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인맥구조의 형성과 영향, 인맥의 궁극적인 목적을 자신의 수십년 기자 경력과 생생하게 결부시켜 체계적으로 강의했다.

  한편 인맥은 리더의 능력이자 미래이므로 인맥 관리를 효과적으로 잘해야 하며 이로서 믿음이 가는 사람, 믿음이 안 가는 사람, 갈이 일 할만한 사람, 같이 일 못할 사람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인맥은 또한 노력이므로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성공한 사람들 혹은 기업들과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한편 성공한 사람 혹은 성공한 기업을 적절히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신과 현재 인맥을 맺고 있는 기업이나 사람들과 서로 도울 수 있는 명분과 관계를 늘 만들고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새로운 정보에 항상 민감하기, 어느 모임에서든지 리더가 되기, 다수보다는 소수에 집중하기, 실력을 우선으로 하기’ 등 전략적인 인맥관리를 위한 키포인트 및 정보 수집에 수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큰 힘이 되어주며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인맥의 긍정적인 모습에 대해 강의했다.

  백 교수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강의를 한다면서 이번 강의를 계기로 칭다오에서의 아름다운 만남을 소중한 인맥으로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식에 따르면 백 교수는 11기 원우들의 열정적인 초대에 응해 2학기 특강을 한번 더 하게 되며 더불어 올해 송년회를 원우들과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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