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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타고 음성통화 시연했더니…과연

[기타] | 발행시간: 2012.07.26일 10:15

SK텔레콤이 제주도에서 잠수함을 타고 수심 40m의 해저에서 VoLTE(Voice over LTE) 시연에 성공했다.

SK텔레콤은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에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잠수함 내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LTE 망으로 잠수함과 서귀포항을 연결해 고품질 음성통화인 `HD보이스'를 선보였다. HD보이스는 LTE의 데이터망을 활용한 음성통화인 VoLTE 서비스를 일컫는 이름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SK텔레콤은 잠수함 탑승객을 대상으로 LTE 고화질 영상통화와 잠수함 안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LTE 망으로 전송하는 시범도 보였다.

잠수함 내 LTE 서비스를 위해 SK텔레콤은 잠수함에 LTE 중계기를 설치하고, LTE안테나가 달린 부표를 바다에 띄워 케이블로 부표와 잠수함을 연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6년 4월 세계 최초로 잠수함에 3세대(3G) 망을 구축한 바 있다. 따라서 SK텔레콤 가입자들은 제주도 잠수함 안에서 3G와 LTE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의 권혁상 네트워크 부문장은 "잠수함 내 LTE 서비스를 통해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변치 않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SK텔레콤의 자신감과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사진=유동일기자 eddieyou@

◇ 사진설명 : SK텔레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대국해저관광 서귀포잠수함`에서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잠수함 내 LTE 서비스를 선보였다. 26일 LTE 중계기와 안테나가 달린 부표를 케이블로 연결해 수심 40M까지 운행하는 잠수함 실내에서 승무원들이 VoLTE를 이용해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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