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과 국가 지도자 습근평 등은 북경에서 전국퇴역군인사업회의 전체 대표들을 회견했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26일, 북경에서 전국퇴역군인사업회의 전체 대표들을 회견하고 그들에게 진지한 문안을 표했으며 그들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여 우리 나라 퇴역군인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도록 고무격려했다.

오전 11시, 습근평 등이 경서호텔 회의청사 홀에 들어서자 장내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등은 대표들과 친절히 악수했으며 대표들은 잇달아 총서기에게 문안했다. 94세의 로영웅 장부청을 보고 습근평 총서기는 허리를 굽혀 두손으로 로인의 손을 꼭 잡으면서 그와 친절히 이야기를 나누고 진지한 문안을 드렸다. 뒤이어 습근평 등은 대표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회견에 참가함과 아울러 전국퇴역군인사업회의에서 연설했다. 그는 퇴역군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관철하고 퇴역군인 사업에 대한 당의 집중통일령도를 견지하며 우량한 전통을 계승하고 개혁, 혁신에 중시를 돌리며 정책, 법규를 힘써 보완하고 기층토대와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여 취업배치, 우대표창, 권익수호, 봉사관리 등 사업을 잘하고 광범한 퇴역군인들의 사업과 생활 보장을 절실히 잘함으로써 그들이 개혁발전과 사회안정을 위해 적극 기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401명 전국모범퇴역군인, 91개 전국퇴역군인사업 모범단위와 76명 전국퇴역군인사업 모범개인을 표창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2019-07/26/c_1210216316.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