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이폰11 스펙 보니…'동작 인식' '트리플 카메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29일 16:07
올 가을 새로 나올 '아이폰11'은 디자인 변화보다 카메라 기능, 터치 방식 등 내실 변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은 애플이 9월 공개할 새 아이폰 11에 새로운 탭틱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아이폰에 탑재하던 3D 터치가 대체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폰 11 가상 렌더링 이미지

애플의 3D 터치는 지난 2015년 출시한 아이폰 6S부터 적용됐다. 터치 압력을 단계별로 인식한다. 이를 위해 아이폰 제조원가는 오르고 디스플레이 두께도 두꺼워졌지만 소비자 반향은 크지 않았다. 서드파티 앱 제조사에도 외면 받았다. 결국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 XR에는 이 기능이 빠지며 향후 다른 식으로 대체될 것으로 분석됐다.

애플이 준비 중인 새로운 탭틱 엔진은 코드네임 '립 햅틱스'로 알려졌다. 3D 터치를 대신해 동작을 인식하고 지금보다 다양한 진동을 활용해 앱 조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기술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카메라 기능도 강화된다. 후면 트리플 렌즈 카메라가 새로 탑재된다는 것은 이미 예상 디자인까지 나왔을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기존 듀얼 카메라에서 새로 추가되는 것은 광각 렌즈다. 기존 일반 렌즈, 망원 렌즈로 나타내던 심도를 더 정밀하게 보완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촬영 후 원근감을 주거나 흔들린 사진을 보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면 카메라 기능도 추가된다. 초당 프레임 120fps으로 촬영해 슬로모션을 구현하는 동영상을 전면 카메라로 찍을 수 있다. 후면 카메라는 현재 최신 기종과 마찬가지로 240fps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아이폰 11 가상 렌더링 이미지

많은 사용자가 기대한 USB-C 타입 포트 탑재는 다음 세대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맥북에 이어 아이패드 프로에도 쓰이며 차기 아이폰도 바뀌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었지만 이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아이폰 11이 라이트닝 포트를 쓰는 마지막 아이폰 라인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USB-C 타입 포트는 풀체인지 모델이 나오는 내년 새 아이폰에 적용이 유력하다.

외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엄마가 플레이보이 모델" 마라탕후루 틱톡커, 알고보니 '이파니' 딸

사진=나남뉴스 틱톡에서 '마라탕후루' 챌린지를 유행시킨 키즈 크리에이터 서이브가 사실은 모델 이파니의 딸인 것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년생으로 올해 12살인 서이브는 틱톡 팔로워만 80만 명에 달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10만 명인 대표 키즈 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