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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립칼럼 29] 꿈꾸는 다락방 (2)

[모이자] | 발행시간: 2019.07.29일 09:00
빌 게이츠는 세계 최고의 부자다. 그는 지난 십몇 년 동안 말했다. “나는 십 대 시절부터 세계의 모든 가정에 컴퓨터가 한 대씩 설치되는 것을 상상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만들고야 말했다고 외쳤다. 그게 시작이다.”

워렌 버핏은 세계 2위의 부자다. 그의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이렇게 밝혔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속에는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된 나의 모습이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나는 내가 거부가 되리라는 사실을 의심해본 적이 단 한순간도 없었다.” 리자청은 현재 아시아 최고의 부자다. 캐나다에서 밴쿠버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고 있을 정도다. “나는 언제나 최고의 부자가 된 나 자신을 상상했다. 비결이라면 그것뿐이다.” 참고로 그는 지금도 잠들기 전, 다음 날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자신을 꿈꾼다고 한다.

상상력은 인간의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간이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병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병에 걸리고, 건강을 지속적으로 상상하면 건강해진다. 인생의 진리는 단순하다. 당신은 당신이 상상한 것만 얻는다. 그러니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상상을 하라.

사진을 보면서 꿈꾸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몇 배는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동영상으로 VD하기’는 ‘사진으로 VD하기’보다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일분일초가 아까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동영상으로 VD하기를 실천하는 것일까? 이유는 직접 몸으로 뛰는 훈련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승리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거대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강렬한 열망이 당신의 잠재의식 밑바닥까지 스며들어야 한다. R=VD 기법의 전제조건은 ‘생생하게 꿈꾸기’다. 생생함의 정도에 비례해서 효과가 나타난다. '생생함‘면에서 장소에 직접 가서 하는 꿈꾸기 기법은 가장 강력한 VD기법이다.

말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

김철호(기아자동차 창업주) 자전거 안정을 만드는 일이 생업이었던 시절부터 꿈을 분명하게 그리면서, “나는 세계 최정상급의 자동차 메이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손정의(일본 최대 부자) 초등학교 시절부터 소리VD기법을 실천해, 그는 “나는 장래에 반드시 몇천, 몇만의 사람을 거느릴 거야”라고 말하며 미래를 강렬하게 상상했다.

혼다 소이치로(혼다자동차공업 창업주) 구멍가게 같은 공장을 운영하던 시절부터 틈만 하면 사원들에게 “우린 언젠가 세계 제일의 이륜차 제조사가 된다”고 말했다.

이들이 꿈을 대수롭지 않게 내뱉을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성공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성공은 확신의 강도에 비례해서 찾아온다.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못한다. 손에 들어온 기회조차도 놓친다. 말에는 힘이 있다. 뇌 과학자들에 따르면, 어떤 말을 반복해서 외치면 뇌는 점점 그 말을 믿게 된다. 그리고 그 말과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한다. 예를 들어, “나는 성공한다”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면 뇌가 집중력과 행동력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글 VD로 꿈을 이룬 사람들

조지 워싱턴(미국 건국의 아버지) “나는 미국을 독립시키고 대통령이 될 것이다.” 12살 때부터 이런 목표를 글로 적으면서 생생하게 꿈꾸었다.

이소룡 “나는 미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 첫 동양인 스타가 될 것이다. 나는 1970년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것이고, 1980년까지 천만 달러를 벌 것이다.” 이소룡이 친필로 작성한 이 종이는 뉴욕 플래닛 할리우드에 소장되어 있다.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꿈의 노트에 적은 내용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 그 믿음을 지킴으로써 당신에게 어떤 불이익이 온다 해도 기쁘게 감수해야 한다. 그게 꿈을 믿는 사람의 태도이고, 꿈은 바로 그런 사람의 믿음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전심으로 그렇게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면, 진짜로 그렇게 된다. 거산 윤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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