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왕호녕 왕기산

회견에 참가

[북경=신화통신] 2일, 중국적십자회 제11차 전국회원대표대회가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인민대회당에서 전체 대표를 친절히 회견하고 그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열렬한 축하를 표하면서 인도, 박애, 봉사 정신, 개혁혁신, 분발향상 정신을 발양하여 적십자회 사업의 발전에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도록 격려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왕호녕, 국가 부주석 왕기산이 회견에 참가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습근평 등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 도착하자 회장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습근평 등은 대표들과 친절히 악수를 하고 대화를 나누었으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손춘란이 회견에 참가하고 개막식에서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손춘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적십자회는 제10차 전국회원대표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앙의 견정한 령도하에 적십자회 사업은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였다. 새로운 기점에서 적십자회 사업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며 인도주의 력량을 응집하고 생명건강을 보호하며 개혁혁신을 심화하고 법에 따라 응분의 직책을 리행하며 국제원조를 전개하고 민간외교를 확충하며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대회 개막식은 중국적십자회 회장 진축이 사회하고 적십자회 국제위원회 주석 피터 마우러와 적십자회와 적신월회 국제련합회 주석 프란시체스코 로카가 축사를 했으며 중화전국총공회 서기처 제1서기 리옥빈이 군중단체를 대표하여 축사를 했다. 회의는 제47회 나이팅케일상 중국 획득자를 위해 수상하였고 32개 전국 적십자회 계통 선진집단과 10명 선진사업자를 표창하였다.

정설상, 양결지, 황곤명, 소첩이 회견에 참가했고 진희, 왕용, 왕의가 회견에 참가하고 개막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