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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관료 및 주유엔 국가 대표들, 신중국 수립 70주년 축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23일 12:39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0일 저녁 주유엔 중국 대표단이 개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축하 리셉션에서 많은 유엔 관료들과 유엔 주재 국가 대표들이 중국의 발전 성과 및 세계 평화 유지와 글로벌 발전 촉진에 대한 중국의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도전이 가득한 세계에서 우리가 중국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유엔 평화유지 사무담당 사무차장은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아 이 자리를 빌어 세계 각지에서 일하는 중국 평화유지군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평화유지군은 평민을 보호하고 치안을 유지하고, 기간 건설을 하고, 민생을 개선했으며,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해 큰 기여를 했다면서 중국이 제공한 도움이 있었기에 유엔은 세계에서 효과적으로 평화유지 사업을 펼칠 수 있었다고 역설했다.

  헨리에타 포어 유엔아동기금(UNICEF) 사무총장은 중국이 향후 10년간 매우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것이라면서 2020년까지 취학 전 3년 유치원 입학률 85% 달성, 포용적 유치원 보급률 약80% 달성 등 같은 목표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아킴 스타이너(Achim Steiner) 사무총장은 “중국은 수억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미래 발전을 위해서도 탄탄한 공업과 서비스업 토대를 닦았다”고 말했다. 그는 환경보호, 기후대응 등 분야에서 중국의 노력과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다른 국가를 위해 유익한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바실리 네벤지야(Vasily Nebenzya) 주유엔 러시아 대표는 수십 년 동안 중국은 큰 진보를 이뤄 현재 세계 주요 경제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축된 러시아와 중국 관계는 현재 동요하는 세계 중에서의 안정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엔헌장’을 기초로 한 국제 질서를 함께 수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유엔 카자흐스탄 대표는 70년 동안 중국은 빠른 속도로 발전했고, 현재 중국은 국제 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주창한 ‘일대일로’ 구상은 연선 국가의 발전과 진보, 번영을 추진했고, 카자흐스탄은 이 구상을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다.

  주유엔 파키스탄 대표는 ‘일대일로’ 구상은 세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파키스탄이 이 구상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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