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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관계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개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9.30일 09:58
  (흑룡강신문=하얼빈) 이웃나라인 중일 양국은 한때 우여곡적을 겪었지만 최근 몇년간 양국관계가 점차 개선되어 장상적인 발전의 길로 복귀해 호혜상생의 적극적인 방향으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장원한 정치적 안목으로 시대에 걸맞게 여러 관건적인 시기에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개선을 이끌었으며 정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새 시대 중일관계의 아름다운 청사진을 마련했습니다.

  2017년은 중일 양국에 있어서 국교정상화 45주년이란 특별한 한해였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여러 장소에서 아베신조 총리와 가진 면담에서 중일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관건을 심각하게 지적했습니다. 그해 7월 습근평 주석은 주요 20개국 독일 함부르크정상회의 기간 투숙한 호텔에서 초청에 응해 아베신조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중일 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은 양국인민의 복지에 관여되고 아시아와 세계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년은 중일국교정상화 45주년이 되는 해이며 2018년은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러한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쌍방은 응당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화해 역사를 거울로 삼아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해 간섭을 제거하고 양국 관계가 정확한 방향을 따라 개선,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개월 후 에펙다낭회의 기간 습근평 주석과 아베신조 총리는 재차 회동한 자리에서 양자는 양국인민의 근본적 이익에서 출발해 평화와 친선, 협력의 큰 방향을 잘 틀어쥐고 꾸준한 노력으로 유리한 조건을 모아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개선 및 발전을 추동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9년은 중일관계 발전에 있어서 관건적인 한해로 양국 정상은 일본에서 성공적인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괄목할만한 것은 이는 중국국가정상이 9년만에 일본을 찾은 것입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습근평 주석이 주요20개국 정상회의 참가차로 오사카에 도착한 그날로 즉시 회담을 갖고 내년 봄 벚꽃이 필 시기에 일본을 방문할 것을 습근평 주석을 초청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이에 괜찮은 생각이라며 양국의 외교부문이 구체적인 시기와 관련해 소통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 되는 해이자 일본도 레이와 시대에 들어서 양국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섰다며 자신은 아베신조 총리와 함께 고위층 전략적 리더를 강화하고 신시대 요구에 걸맞는 중일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이자 중일 국교정상화 47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아베신조 총리는 특별히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를 내보내 일본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뜨거운 축하를 표함과 아울러 일중관계가 활발하게 발전하고 친구들의 사업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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