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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련맹 중국 사랑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0.22일 10:05



국제축구련맹(FIFA)이 오는 2030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추진중인 중국에 로골적으로 힘을 실어주려는 모양새이다. 4년 간격으로

재편될 FIFA 클럽 월드컵의 중국 개최를 추진중이다.

미국 일간지 뉴욕 타임스는“FIFA가 확대 개편 과정을 거쳐 2021년에 새롭게 선보일 FIFA 클럽 월드컵을 중국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보도했다. 클럽 월드컵은 각 대륙별 클럽 선수권대회 상위권 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매년 열리던 기존 방식을 고쳐 참가팀

수를 늘리고 4년에 한 번 열리는 방식으로 개편을 추진중이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FIFA는 오는 25일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인 FIFA 집행리사회 회의에서 이 사안을 상정해 승인을 받은 뒤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럽 월드컵 확대 개편에 대해 반대 립장인 유럽축구련맹(UEFA)을 설득하기 위해 FIFA는 24개 참가국중 1/3에

해당하는 8팀을 유럽 몫으로 할당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FIFA는 세계 축구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확대되길 바라고 있다. 어마어마한 자금력을 보유한 중국이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경우 FIFA가

추진하는 각종 비즈니스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FIFA가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40개국으로 늘리려하는 배경에 ‘중국에

대한 배려’가 깔려있다는 추론도 종종 나온다.

2030년 월드컵 개최를 추진중인 중국 또한 FIFA의 계획에 대해 환영한다는 립장이다. 2021년 클럽 월드컵 개최를 통해 FIFA 주관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월드컵 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뉴욕 타임스는 FIFA 클럽 월드컵의 중국 개최에 대해‘실현 가능성 높다’는 판단을 내리면서도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립장을 내비쳤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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