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국가보건건강위원회는 1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진료방안(시행 제6판)'을 발표하여 제 5판의 진료방안 기초상에서 전파경로, 림상표현, 치료 등 여러 방면의 내용에 대해 수정하고 세분화했으며 진단기준에서 호북성과 호북성외 기타 성의 구별을 취소하고 통일적으로 '의심사례'와 '확진사례' 두가지 류형으로 나누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에 따르면 진료방안은 다섯차례 조정갱신을 거쳤는바 실천하면서 총화하고 보완하면서 많은 실행가능한 치료경험을 지도사업에 편입시켜 질병의 규범화진료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이번 제 6판 진료방안은 ‘호흡기 비말과 접촉전파가 주요한 전파경로’라고 한 것을 ‘호흡기 비말과 밀접접촉 전파가 주요한 전파경로’라고 고쳐 ‘접촉’ 앞에 ‘밀접’을 첨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봉페된 환경에서 고밀도 에어로졸에 장시간 로출된 상황에서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림상표현으로 볼 때 중증환자에게 '급성호급장애증후군, 농독증쇼크, 시정이 어려운 대사성 산중독과 혈액응공성 기능장애'가 나타나는 외에 '여러 기관 기능 부전'도 나타난다.
제6판 진료방안은 항바이러스치료, 중증 및 위중증 사례의 치료, 중의약치료 등에 대해 한층 수정했다. “아직까지 효과적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치료방법을 확정하지 못했다”를 삭제하고 시용약품에 '클로로퀸 이린산염(磷酸氯喹, 성인 500 mg, 하루 2차)'과 '아비도르(阿比多尔, 성인 200 mg , 매일 3차)' 이 두가지 약물을 증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