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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조선족 기자들이 전하는 대회 소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5.26일 13:52
  (흑룡강신문=할빈) 올해는 우리나라가 초요사회를 전면 완성하고 빈곤해탈공략의 결전을 펼치는 한해이며 “제13차5개년전망계획”을 마무리하는 한해입니다. 거기에 뜻밖에 들이닥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영향까지 겹쳐 올해 전국인대정협회의는 각별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방송국 각지 통신원들도 올해 전국 인대정협회의 개최에 대한 소감과 평소 취재과정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두고 가졌던 생각과 건의를 전해왔습니다.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조선어라지오종합방송 보도부 윤승길 기자

  소감: 이번 전국인대정협회의는 단합, 분발, 정진의 특수 시기에 열린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건의: 취업 안정과 대학교 학생 모집, 자영업자 지원, 전염병 예방통제의 최전방에서 분투하고 있는 방역의료인들에 대한 우대 정책 등 내용이 제기됐으면 합니다.



  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아리랑방송 프로부 주임 장선자

  소감: 만인이 고대하던 전국인대정협 회의를 마침내 맞이하게 되였고 또 우리에게 익숙한 북경의 모습을 볼수 있어 기뻤습니다.

  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사태에, 교육부문에서 현재 온라인 학습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또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전염병 사태에 대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유기적 융합 모식을 둘러싸고, 정부 주관부문에서 일부 정책과 규정을 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훈춘시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박명희 기자

  소감: 세인들이 주목하는 전국인대정협회의가 개최되였습니다. 이는 우리 나라 정치생활의 대사로서 만민의 기대와 중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전염병 예방통제가 일상화된 특수한 배경속에서 소집되였는바 의의가 자못 중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예방통제과정을 통해 제기된 공중보건건설 강화, 사회민생과 관련된 교육, 의료, 건강 및 취업 보장, 소수민족지구 경제발전 부양, 국경 개방개발과 관련된 의안, 제안들이 제기되였으면 합니다.



  길림성왕청현텔레비죤방송국 최미화 기자

  소감: 올해 전국 인대정협회의 개막 중계를 보면서 느낀 가장 큰 소감이라면 당과 국가에서 14억 인민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나라의 모든 력량을 동원해 두달 남짓한 시간내에 전염병 예방통제에서 단계적 승리를 취득했다는 것입니다.

  건의: 사회 약소군체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대폭 제고시킬 수 있는 내용의 의안아나 제안이 많이 제기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길림성안도현 매체융합중심 최일남 기자

  소감: 2020년은 특별한 한해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라는 난제가 있고 빈곤해탈공략전의 결전결승의 관건적 단계이며 초요사회 전면 완성, “제13차 5개년 전망계획”의 마지막 한해로 우리에게 특별한 력사사명과 책임담당을 부여했습니다. 올해 두 대회는 반드시 노력진취하는 력사속에서 한페이지를 기록할 것이며 반드시 빛나는 성과를 거둘 것입니다.

  건의: 현재 매달 80원의 극빈장애인 생활보조금, 중증장애인 간호보조금은 이미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때문에 극빈장애인의 생활보조금, 중증장애인의 간호보조금에 대한 재정지지를 확대하고 장애인 보조금을 인상할 것을 건의하고 싶습니다.



  장백조선족자치현 매체융합중심 조선어부 주임 천국철

  소감: 가장 큰 소감은 정부사업보고에서 빈곤해탈공략전에서 거둔 성과를 청취하면서 우리 위대한 조국의 거대한 변화와 발전을 실감하게 되였고 위대한 조국이 거둔 성과로 긍지감과 자호감을 느낍니다.

  건의: 발달하지 못한 교통은 장백현의 총체적 발전을 저애합니다. 이번 인대정협회의에 장백현 고속도로, 철도 건설이 의안, 건의로 제기되였으면 좋겠습니다.



  료녕성 무순시 제2감옥 선전과 감옥인민경찰 1급경장(一级警长) 마헌걸

  소감: 2020년 '두 대회 시간'이 시작되였습니다. 이것은 중국이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완성하고 빈곤해탈공략의 결전을 펼치는 관건적 해와 '제13차5개년전망'계획이 마무리되는 해에 개최되는 두 대회이고 중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 대응에서 중대한 전략적 성과를 얻은 후 개최되는 대회입니다. 이런 특수한 시기에 전국인대정협회의가 어떤 사명을 짊어지고 세계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큰 관심이 갑니다.

  건의: 정부에서 계속 빈곤해탈공략을 힘써 틀어쥐고 나머지 빈곤현과 빈곤촌의 난관공략 강도를 높여 농촌 빈곤인구를 전부 빈곤에서 해탈시키고 빈곤현들이 전부 가난의 모자를 벗도록 할 것을 바랍니다. 그리고 전염병 예방통제 능력을 대폭 제고하고 전염병 반등을 단호히 방지할 것을 희망합니다. 소비 면에서 전자 상거래, 택배의 농촌 진출을 적극 지지하고 우리들의 5G 사용이 하루빨리 실현될 것을 희망합니다.



  료녕성 신빈만족자치현 신빈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편집 기자 박영신

  소감: 초요사회 전면 완성의 관건적 시각과 전염병예방통제 일상화에 진입한 시점에 열린 올해 전국 인대정협회의는 특수한 기대를 갖고 있어 각 측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휴대폰을 통해 두 대회 성황을 시청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였습니다.

  우선 생명, 인민을 최고로 하는 사상은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중국인으로서의 영광과 긍지를 느꼈습니다. 이번 두 대회 개막식에서는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전염병으로 희생한 렬사와 사망자 동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1분간 묵도를 진행했습니다. 이 1분은 생명에 대한 당과 정부의 존중과 고인에 대한 추모, 고인의 공로에 대한 긍정과 기억을 구현하였을 뿐만아니라 슬픔을 힘으로 바꾸고 흔쾌히 전진하려는 용감한 뜻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에 대해 더욱 큰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건의: 우리나라 고령화 문제가 날로 두드러지면서 양로 화제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어방송의 편집 기자로서 조선족농촌에 취재를 다니군 합니다. 제가 소재한 신빈현에는 조선족촌이 10개가 있는데 한국로무와 대도시 진출로 독거로인들이 절대 다수입니다. 신변에 자식없는 독거로인들은 집에서 고독하게 살다가 쓸쓸하게 홀로 세상뜨는 일들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군 합니다. 물론 근년에 우리나라에서 양로시설과 양로봉사면에 노력을 가했지만 사람들의 기대와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때문에 양로시설과 양로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에서 유력한 조치로 시급히 완벽화하길 바랍니다.



  료녕성 환인현방송국 조선어방송 리영숙 아나운서

  소감: 전 세계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의 영향을 받고 있는 이 특수한 시기에 개최된 올해 전국 인대정협회의는 무한보위전, 호북보위전 나아가 전국인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저격전의 위대한 승리를 과시하는 한차례 회의입니다. 회의 개최 자체가 큰 감동을 주고 신심을 북돋아주며 희망을 심어주는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빈곤해탈 공략전의 마감해에 열린 회의여서 또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건의: 민생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마련해 획득감을 증강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제안들이 기대됩니다.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 박영만 기자

  소감: 올해 인대정협회의가 정말 쉽지 않게 개최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습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으로 제반 국민 경제와 생활이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악조건에서도 전국인대정협회의가 개최되였다는 것은 그만큼 중앙 지도자들의 강한 의지와 결심을 엿볼수가 있습니다.

  건의: 중소기업 및 민영기업 또는 외자기업에 세금, 대출 등 특혜를 주었으면 합니다.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상기 업체들에 대해 세금이나 기타 잡세 납부 부담을 줄이거나 면제해주고 재난지원 격려금으로 대출을 쉽게 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였으면 합니다.

  중소기업, 민영기업, 외자기업들이 살아 남아야 고용창출도 보장되고 소득래원이 보장되면서 지속적인 소비와 내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20년이상 기업을 유지하고 경영해온 기업주들에게 특별한 명예나 포상을 내려 자호감과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규장제도가 설립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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