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단오절 문예공연 특별무대가 6월 25일 온라인상으로 관중들과 대면하게 된다.
야외록화 중인 가야금병창의 한 장면 /예술관 제공
‘2020년 장춘시 조선족 전통문화 카니발 특별종목’으로 되는 이번 공연무대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배우 및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신록이 무르녹는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 조각원, 백화원을 전전하며 불볕 더위 속에서 한종목 한종목 정성껏 촬영 제작한 작품들로 구성, 가요, 무용, 기악 등 민족 특색이 다분한 13개 종목으로 장식되였다.
예술관 활동부 김철 부장에 따르면, 해마다 단오를 계기로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선족 시민들을 대상해 진행해오던 성대한 민속문화체육 활동이 올해는 코로나19 역병의 영향으로 온라인상으로 시리즈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중, 본 문예공연은 노래자랑, 촬영시합에 이은 압권무대라고 한다.
본 공연은 25일 단오절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포털 사이트(http://changchuncx-szwhg.chaoxing.com/ ), 위챗공중계정, AP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방영, 조선족 시청자들의 사랑과 주목을 기대한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위챗공중계정 QR코드
/김정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