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이 식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잇따라 검출... 세관총서, 23곳 제품 수입 중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7.17일 11:13
  (흑룡강신문=하얼빈)7월 14일, 중경시 사평패구 전염방예방통제업무지도팀이 에콰도르에서 수입한 랭동새우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를 한 결과 서부물류원의 한 랭동창고의 일부 제품포장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해냈다.



  이 부문은 제1시간에 배송처, 판매점, 소비자 및 관련 접촉인원을 전면 추적하고 물품을 보관처리했다. 접촉인원을 격리관찰시키고 환경, 물품과 접촉인원 핵산검사를 엄격히 실시했다. 동시에 랭동랭장육류 위험성조사를 강화했다.

  7월 14일, 강서성 평향시위 선전부가 발표한 '에콰도르산 랭동새우 구매관련 방역상황 공고'에 따르면 강서 평향시 일부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도 해당 콘테이너내벽과 포장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였다.



  해관총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시장감독관리총국은 10일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에 '일부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를 처리할데 대한 통지'를 하달하고 긴급처리할것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국무원련방련공기제 소식공개회에서 해관총서 수출입식품안전국 관계자는 대련, 하문세관이 에콰도르산 일부 남미랭동새우 외포장에서 검출해낸 바이러스는 양성인데 반해 상술기업의 새우와 내포장 견본에는 핵산이 음성을 띠였다고 전했다. 이어 에콰도르산 랭동새우는 여러 지역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해관총서는 같은날 독일과 미국, 브라질, 영국 등의 육류와 육류 생산업체 23곳의 제품 수입을 중단했다.



  한편 주중 에콰도르 대사관은 15일 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필요한 절차를 리행하고, 수출물품의 안전성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식품안전리스크평가센터 미생물실험실 리봉금 주임은 "해산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지만 바이러스에 오염될 가능성은 있다. 현재까지 저온랭장식품과 식품포장재료가 바이러스 매개체로 작용하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류에게 전파시킬 가능성은 배제못한다"고 말했다.

  북경시 질병예방통제센터 관계자는 12일 채소, 과일, 육류 등 식품은 일회용 장갑이나 일회용 쇼핑백을 손에 씌우고 고를것을 건의했다. 또 육류와 해산물 등은 과일, 채소, 익힌 음식과 분리시켜 포장할것을 건의했다.

  /인민일보, CCTV, 북경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8%
30대 0%
40대 33%
50대 8%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8%
30대 33%
40대 8%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