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10년 동안 사용해온 예명인 우리를 버리고 본명 김윤혜로 활동한다.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 이대희 대표는 8월 10일 "10년전 예명을 짓을 당시 우리란 이름이 친숙할 것이라 지었지만 오히려 부르기도 힘들고 기억하기도 힘들게 한 것 같다. 검색하기도 번거로웠던 것이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로 이제훈 강예원 곽도원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점쟁이들' 개봉을 앞두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그동안 사용해 온 우리라는 예명을 버리고 본명인 김윤혜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윤혜는 최근 종영한 KBS2 TV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차인표의 엄친딸 차나라로 출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현재 '점쟁이들' 개봉을 기다리며 10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라이징스타어워즈에 참석, 밀린 인터뷰, 외국어 공부, 광고,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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