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료양시진달래배구팀(원 료양시조선족배구팀)은 료양 팔도한식점에서 특별모임을 마련하여 교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료양시조선족학교, 료양직업기술학원 등 학교의 조선족교사 대표들이 초청받았다.
첫순으로 배구팀은 모임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가슴꽃을 달아주었다. 김성철 료양시조선족학교 교장은 특별모임을 마련해준 배구팀에 감사와 더불어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민족교육사업을 위하여 보다 큰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구팀 조직자인 황인수 경관은 “이날 모임은 실제행동으로 교사들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전통을 선양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고 설명했다.
료양시조선족학교 졸업생인 팔도한식점 김철욱 경리가 이번 모임을 후원했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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