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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미원조기념관, 벅찬 감동 선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5일 10:26



  확장공사로 6년 만에 재개관한 항미원조기념관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주고 있다.

  조선족 라씨(38세)는 항미원조기념관이 재개관되였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제38군 전사 출신인 외할아버지가 1950년에 출국하여 항미원조전쟁과 조선 복구건설에 참여해 1956년에 귀국했다"고 소개하면서 “항미원조기념관에 걸려있는‘중국인민지원군 출국·귀국시간 및 작전상황 일람표’에서 제 38군의 흔적을 찾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선족 김씨는 10여년 만에 손자와 같이 항미원조기념관을 다시 찾았다. “중국이 아이들이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라,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은 선렬들의 분투와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면서 “영웅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넋을 기리고 오늘날의 행복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 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확장공사를 거쳐 더욱 ‘스마트’해진 항미원조기념관은 클라우드관람, 온라인 해설과 전쟁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 클라우드해설, 공익해설, 음성안내 등 기술을 도입해 다양한 관람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항미원조기념관은 하루 최대 3,000명 방문객을 제한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해야 한다.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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