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경절과 추석 련휴기간 청도시에서는 447만 5천8백명의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 이 기간 청도에 다녀온 관광객들은 다소 긴장하실 수 있습니다. 청도에 다녀온 분들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지 전문가의 건의 전해드리겠습니다.
복단대학 공중보건학원 강경오 교수는 중앙텔레비죤방송 프로그램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청도에 나타난 확진병례와 무증상감염자는 관광객이 아니라 청도 시민이기 때문에 택시기사들이 일정한 범위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도시에서 세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무증상감염자의 며칠간의 활동범위를 조사하고 범위가 확정된 다음에 관광객들은 자신의 일정과 비교해보고 접촉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건강에 중시를 돌리고 특히 2주내의 신체 상황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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