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최초의 스마트 돼지 사육 빅데이터 센터가 공개됐다.
23일 중신망(中新网)에 따르면 중경시 영창(荣昌)구에 있는 중국 최초의 국가급 돼지 빅데이터 센터 사육장에서 돼지 사료, 수면 상태 및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전 과정 디지털화 모니터링을 실현해 농업농촌부(农业农村部)의 스마트농업 시범을 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기업+농가+빈곤+집단경제+연구+스마트 사육’ 통합 모델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센터는 사물인터넷, 5G기술, 스마트 제어 등 디지털화 설비를 통해 돼지에 대한 정확한 사육, 스마트 친환경 사육을 시행하는 등 스마트 돼지 사육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돼지 제품 추적 시스템’을 개발해 전 과정 정보 조회 가능한 돼지고기 브랜드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