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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장 부족한 일손’ 직업 100위 공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8일 15:26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이하 인사부)는 최근 2020년 3분기 전국 ‘가장 부족한 일손’ 100개 직업 순위를 발표했다. 영업직원, 청소부, 식당 종업원, 경비원, 상점 종업원, 가사도우미, 고객 서비스 직원, 부동산 직원, 택배기사, 선반공이 ‘가장 부족한 일손’ 1~10위를 차지했다.

  인사부 로애홍(盧愛紅) 대변인은 2분기보다 필요 채용 인원 수와 구직자 수 모두 하락했다며, 100개 직업의 필요 채용 인원 수는 전분기 대비 11.6% 하락, 구직자 수는 33.8%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직자 수의 하락이 더욱 뚜렷해지고 부족한 일손도 다소 확대되였으며, 부족한 일손은 2분기 74만 6000명에서 82만 4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3분기 순위에서 제조업의 수요 회복이 두드러진다. 새롭게 진입한 28개 직업 가운데 기기 및 계기 제조공 등 19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관련을 맺고 있어 점유률이 67.9%에 달했다. 일손 부족 정도가 확대된 15개 직업 중에서도 기계조립공 등 5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관련을 맺고 있어 점유률이 30%를 나타냈다. 또한 중·고등학교 교사, 초등학교 교사도 이번에 처음으로 100위 안에 진입했다.

  업종별 및 직업별로 보면 신인프라 사업 종사자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중개업, 영업, 서비스 관련 채용 수요가 전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해 취업 시장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워졌다. 학원, 보험, 부동산 및 건축업,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통신 및 온라인 설비, 은행 등 업종의 취업 경기 또한 높은 편이며, IT 관리, 하드웨어 개발 분야의 경우는 경쟁이 치렬하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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