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한 량국 인사, 심양서 문화콘텐츠 말하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16일 09:56
  중한투자무역박람회 및 중국(심양)한국주간의 일환인 중한문화콘텐츠산업발전포럼이 11월 14일 심양신세계박람관(K11)에서 열렸다.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와 료녕성공상업련합회 중외기업가구락부가 공동 주최한 포럼은 량국 문화콘텐츠산업의 현황 및 발전모식을 거울로 동북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나가는 데 취지를 두었다.  

  

  문화콘텐츠산업이 중요한 경제성장 동력으로 되면서, 특히는 문화콘텐츠로 동북진흥을 추진하는 현재, 체재개혁·지원정책·인재양성·기술융합 등에 대한 수요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기적절한 포럼'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정책적 대안을 연구하는 정부측 인사들과 문화콘텐츠산업 대표 그리고 교육계 인사들이 포럼에 대거 참석했다.  

  

  최단(崔丹) 료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회장의 인사말과 주복휘(周福辉) 료녕성공상업련합회 부주석의 축사에 이어 포럼은 주제발표, 원탁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 김용관 한국문화콘텐츠거래소 대표리사(영상발표) 등 한국측 발표자는 한국의 문화콘텐츠산업 현황 및 전망을 집중 조명했다. 왕개가(王凯歌) 중국국제교육텔레비죤방송국 상무부국장, 영자(英子) 심양선화예술관 관장, 리춘가(李春歌) 경동클라우드(료녕)생방송기지 리사장 등 중국측 발표자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콘텐츠를 소개함과 더불어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대한 개인 견해를 공유했다.  

 

  왕개가 상무부국장은 한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중의 참조적 가치를 분석한 후 동북지역의 풍부한 소수민족 문화자원을 기초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여 도시생활을 보다 풍부히 만들 것을 제시했다. 영자 관장은 문화콘텐츠의 핵심가치가 지적재산권에 있다면서 중국문화 개발을 통한 나름 특색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을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리춘가 리사장은 문화콘텐츠의 '시장가치'를 강조하며 문화콘텐츠와 5G기술의 결합모식을 소개했다.  

 

  이어진 원탁토론에서 김용재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 지사장, 왕개가 중국국제교육텔레비죤방송국 상무부국장, 장왕(张旺) 로신미술학원 건축예술디자인학원 부원장, 리춘가 경동클라우드(료녕)생방송기지 리사장, 왕역비(王亦飞) 로신미술학원 미디어애니메이션학원 원장은 ‘중한 문화콘텐츠 발전과 협력’을 주제로 각자 지혜를 모아 실천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