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 초이니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년말이 다가옴에 따라 곧 마감일을 맞게 되는 시효성 있는 일들을 다그쳐 처리해야 한다. 이를테면 년 휴가라든지 의료보험 결제...모두가 실제리익과 관계되기 때문에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휴가는 해를 넘기지 말고 다 쉬지 못했다면 상응한 보수를 받아야

　　“종업원 유급 년휴가 조례” 제5조 제3항의 규정: 업무가 많아 단위에서 종업원의 년 휴가를 배정하지 못할 경우 종업원 본인의 동의를 거쳐 년 휴가를 배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종업원이 쉬지 못한 일수에 따라 종업원에게 일일 로임소득의 300% 기준으로 년 휴가로임 보수를 지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년 휴가는 그해에 다 쉬여야 한다. 하지만 단위의 생산과 업무 특점에 따라 해를 넘겨야 할 경우 종업원의 년 휴가를 한개 년도를 넘어 배정할 수 있다.

　　의료비용 결제는 기한이 지나면 무효!

　　년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지방에서는 기업 종업원과 퇴직인원들의 그해 의료비용 결제를 집중 처리한다. 의료보험의 결제 기한과 관련해 각지의 규정이 다소 다르다. 북경의 경우 해마다 12월 20일(명절과 휴일이 맞띄울 경우 순차적으로 연기)전에 그해 12월 15일까지 발생한 의료비용 결제를 신청해야 한다.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의료비용은 다음해 1월 20일(명절과 휴일이 맞띄우면 순차적으로 연기)전에 신청해 결제할 수 있다. 매년 12월 31일은 그해 의료비용 청산 마감일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소속 단위 인사부문에 문의해야 한다.

　　차량 년간검사 년말에 집중!

　　년말은 자동차 판매의 성수기이다. 그리고 년말은 차량 년간검사가 집중되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차량 년간검사는 차량 건강검진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차량의 안전 우환을 제때에 제거하고 교통사고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얼마전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행정절차 간소화, 권력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 최적화” 개혁의 새 조치로 6년내의 7-9인석 비경영성 소형 승용차(승합차 제외)는 11월 20일부터 검사 면제 범위에 포함시켰다.

　　년말 상금에 대해 아시나요?

　　년말 상급 발급과 관련해 법률적으로 명확한 규정이 없다. 하지만 만약 로동계약에 명확히 규정되였거나 혹은 단위의 규장제도에 년말 상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다면 단위는 반드시 약정대로 혹은 규정대로 발급해야 한다.

　　만약 로동계약이거나 회사 규장제도에 년말상금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다면 같은 로동에 같은 임금을 지불한다는 원칙에 따라 로동분쟁 중재기구거나 혹은 법원은 리직 종업원이 일정한 비례의 년말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게 된다.

　　잊지 마세요, 실업자는 받아야 할 돈이 있다는 걸!

　　“실업보험조례”에 따라 다음 조건을 구비한 실업자는 실업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1, 규정에 따라 실업보험에 참가했고 소속 단위와 본인이 이미 규정에 따라 비용 납부의무를 1년간 리행한 경우.

　　2, 취업 중단이 본인의 의도가 아닐 경우.

　　3, 실업등록을 마쳤고 또 구직요구가 있을 경우.

　　실업자는 신분증과 사회보장카드를 가지고 현지 취업봉사기구거나 사회보험처리기구에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국무원 클라이언트 미니응용프로그램에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온라인 실업금 수령 경로 조회기능이 있다. 실업자는 조회 명칭과 사이트 주소에 따라 관련 플랫폼에서 실업금을 신청해 수령할 수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