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습근평, ‘3농’문제 해결을 전 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30일 15:03
  중앙농촌업무회의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

  농업의 고품질과 고효과, 향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농민이 부유하고 풍족하도록 촉진해야

  리극강 사회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참석

  중앙농촌사업회의가 12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이 회의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두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력사적 고비에 빈곤해탈부축 난관공략의 성과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향촌진흥을 전면 추진하고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다그치는 것은 전당의 높은 중시가 필요되는, 전반 국면에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전당은 반드시 새로운 발전단계에 ‘3농’사업을 잘해야 하는 중요성과 긴박성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3농’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전당, 전 사회의 힘으로 향촌 진흥을 추동하고 농업의 고품질, 고효률, 향촌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농민이 부유하고 풍족하도록 촉진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회의를 사회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당은 창립된 후 중국혁명의 근본문제는 농민문제라는 것을 충분하게 인식하고 광범한 농민들을 위해 행복을 도모하는 것을 중요한 사명으로 삼았다. 개혁개방이래, 우리 당은 농민들을 령도하여 제일 먼저 개혁의 막을 열었고 농촌의 사회생산력을 끊임없이 해방시키고 발전시키며 농촌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했다.

  18차 당대회이래, 당중앙은 ‘3농’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전당 사업의 중점중의 중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의 표징성 공정으로 삼고 인류사상 규모가 전에 없었고 강도가 가장 크며 혜택받는 인구가 가장 많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을 조직, 추진하여 향촌진흥전략 실시를 가동하고 농업, 농촌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 변혁이 발생하도록 추동했다. 농업 종합생산능력은 대폭 향상되였고 농민수입은 2010년에 비해 두배 향상되였으며 농촌민생이 뚜렷이 개선되고 향촌 면모가 새롭게 바뀌였다. 빈곤지역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나타났는바 중화민족을 수천년간 괴롭히던 절대빈곤문제 해결이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여 전면적인 초요사회 실현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전략전 전반 국면에서 보면 민족은 부흥해야 하고 향촌은 반드시 진흥되여야 한다. 세계적인 백년 대변국으로 놓고 보면 농업의 기본면을 안정시키고 ‘3농’ 기초를 잘 지키는 것은 변국에 대응하고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는 ‘안정장치’이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여 전략기점을 내수확대에 놓아야 하는바 농촌은 거대한 공간이 있고 거기서 많은 일을 해나갈 수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와 현실은 모두 농업은 국가의 근본이며 근본이 탄탄해야 나라가 평안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큰 력사관으로 농업, 농촌, 농민문제를 보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3농’문제를 심각하게 리해해야만 우리의 이 당, 이 나라, 이 민족을 더욱 잘 리해할 수 있다.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가장 간고하고 가장 번중한 임무는 여전히 농촌에 있고 가장 광범하고 가장 심후한 토대는 여전히 농촌에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아내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연합뉴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에 데뷔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팝스타 저스틴 비버(30)가 아빠가 된다. 1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 6개월이 조금 넘었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배우 류준열이 그간 자신을 향해 쏟아졌던 논란에 대해 드디어 스스로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류준열은 서울시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간 불거졌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사진=나남뉴스 얼마전 전 재산을 사기 당했다고 밝힌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화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Mobidic'에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영상 속 이민우는 "제가 사실 어렸을 때부터 화가가 꿈이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