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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1.11일 09:33
■WHO, “전세계 4분의 3 인구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 존재”

8일,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마이클 라이언 긴급대응 책임자가 코로나19가 여전히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다며 실제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전세계 4분의 3에 달하는 인구가 여전히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될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마이클 라이언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여전히 전파될 것이라며 반드시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사법부, 의회의사당 란입 시위자 15명 기소

8일, 미국 사법부가 의회 의사당에 란입한 시위자 15명을 기소하고 그중 13명의 이름과 고소사유 등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15명의 시위자는 다수가 불법으로 의회구역에 란입하였거나 의회구역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치안을 방해한 행위로 고소되였다. 미국 사법부는 이 밖에 40여명이 체포되였으며 워싱톤 콜롬비아특별구의 고등법원에서 기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FBI 크리스토퍼 레이 국장은 란입에 참여한 사람들을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트럼프 계정 영구 정지 발표

현지시간 8일 저녁, 미국 소셜네트워크 트위터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최근 트럼프의 계정에 실린 글들과 관련 문제들을 자세히 심사하고 특히 글들이 트위터와 다른 곳들에서 어떻게 해석되는지를 확인한 결과 폭력을 선동하는 더 큰 위험이 우려되여 계정을 영구 정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측은 성명에서 트럼프가 8일 발표한 글들을 례로 들어 그의 성명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상이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중에는 폭력을 선동하는 것이 포함된다고 하면서 관련 근거들을 자세히 렬거하였다. 트럼프는 트위터에 8000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있다.

■미국 의회 민주당 대표, 트럼프 파면 요구

트럼프 미국대통령 지지자들이 미국 련방의회 의사당에 란입한 뒤 미국 의회 상하 량원의 민주당 대표가 7일 트럼프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했고 교통장관과 교육부 장관 등 내각 관원 2명이 사퇴했다.

슈머 상원 소수당 대표와 펠로시 하원 의장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펜스 부대통령에게 미국 헌법 제25조항 개정안을 적용해 “폭란을 선동하고 지속적으로 위협을 조성했다”는 리유로 트럼프 대통령을 파면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위험하고 선동적인 행동은 그를 파면에로 몰아갔다.”고 지적했다.

■이란, 한국대표단 방문 유조선 억류와의 관련성 부인

사이드 카팁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 한국대표단이 10일 테헤란에 도착해 이란과 “한국에서 동결된 이란 자산과 자금 문제에 대해 론의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방문이 이란에서 4일 억류된 한국선박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4일 걸프만에서 한국 국기를 단 유조선 한척을 해양환경법을 수차례 위반했다는 리유로 억류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제재로 이란에 대한 자금동결을 하지 말 것을 한국에 수차례 요구하면서 해당 자금은 이란이 약품과 의료장비, 해외 코로나백신 등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임을 강조했다. 이란 정부 대변인 라비에르는 5일 한국이 말이 안되는 리유로 이란 자산 70억딸라를 동결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농축 우라늄 농도 90%로 상향 조정 가능 시사

베루즈 카말반디 이란 원자력기구 대변인은 7일 이란은 농축 우라늄의 농도를 90%로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표했다.

베루즈 카말반디 대변인은 이날 이란 국가방송에 출연해 이란은 농축 우라늄의 농도를 아주 쉽게 90%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면서 만일 일부 령역에서 농축 우라늄의 농도를 20% 이상으로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면 이란 원자력기구는 이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아프리카 제46번째 ‘일대일로’ 량자협의 체결

현지시간 7일 중국 국무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보츠와나 외무장관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한 량해각서에 서명했다.

왕의 부장은 이로써 보츠와나는 아프리카 46번째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파트너국이 되였으며 향후 량국은 ‘일대일로’ 건설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새로운 령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전망을 개척할 것이라고 표했다. 모크위치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과 레모강 크와페 보츠와나 외무장관은 이에 축하를 표하면서 ‘일대일로’ 협의에 서명한 것은 량국관계의 새로운 발전이자 량국의 협력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표했다.

■WHO, 유럽국가에 더 많은 조치로 코로나사태 대응할 것을 촉구

한스 크루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국장이 7일 유럽이 우려를 자아내는 코로나사태에 직면해있다면서 더욱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유럽국가들에 촉구했다.

한스 크루거 유럽국장은 또한 세계는 지금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류행의 림계점에 다달았다면서 코로나 변이에 대응하고 백신 접종을 추진하는 것이 올해 유럽 방역작업의 2대 도전이라고 표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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