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지난해 12월 중국 외환보유액 3조 2165 달러...'4년 7개월만 최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1.12일 14:12
  지난해 12월말까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4년 만에 3.2조억 달러를 넘었다.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에 따르면 중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2020년 12월 말까지 3조 2,165억 달러로 지난 11월 말보다 약 380억 달러(1.2%)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4년 만에 3조 2,000억 달러 선을 넘어 2016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왕춘영(王春英)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은 "12월 중국의 외환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하게 운영되었고 시장 거래가 이성적으로 진행됐다"며 "국제금융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진전과 주요국 통화 및 재정 정책 등의 영향으로 달러 이외 통화와 주요국의 자산가치가 어느 정도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는 복잡하고 엄중한 상황이며, 이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국제 금융시장에도 여전히 여러 가지 불확실 요인이 많이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전반적으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빈(温彬) 민생은행(民生银行) 수석연구원은 "2020년에는 경제가 플러스 성장을 실현해 외환보유액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거시경제관리, 외환관리 등의 정책 시세를 잘 파악해 △'선물환매도'(장래의 일정기일 또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액의 외국환을 일정한 환시세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의 외환위험준비율 조정 △과경 금융 매개변수 조정 △국내기업 해외 대출 매개변수 조정 등 시장의 기대를 유도하고 과경 자본유동의 기본 균형과 외환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수호해 외환보유액이 안정을 유지하는데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악플 남기지 마세요" 정형돈, 딸 호소에 장문의 심경 '댓글' 전해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의 악플이 달리자 처음으로 장문의 댓글을 통해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엄마의 힘?" 고현정, SNS이어 유튜브 채널 개설한 진짜 이유?

배우 고현정이 데뷔 35년만에 자신의 SNS를 개설한 데 이어, '유튜버'에도 도전장을 꺼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