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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커시안그룹(북경)사업설명회 성공적으로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3.30일 08:39
  



행사장 일각

  사회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제고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건강산업이 유망업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명한 건강산업업체인 커시안그룹의 ‘2021커시안건강생활관 사업설명회’가 지난 3월 27일 북경에서 진행됐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주최, 커시안그룹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강성민 회장을 비롯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운영진과 고문단, 회장단, 회원기업 및 재경 우수한 기업가대표들과 박걸 리사장, 안창호 부총재, 박려나 부총재, 심광렬 총경리, 김기현 부총경리 등을 비롯한 커시안그룹의 주요 임원진들이 참가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강성민 회장

  행사 첫 순서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강성민 회장이 축사를 했다. 강성민 회장은 축사에서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커시안그룹사업설명회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는 한편 커시안그룹은 지난 10여년간 북경조선족사회 및 민족문화교육사업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이에 진심으로 되는 경의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금후 더욱 많은 청년창업자들에게 더 광활한 창업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행사 참석자들이 커시안그룹에 대해 더 잘 료해하고 커시안과 좋은 합작 및 발전 관계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랐다.

  



커시안그룹 심광렬 총경리

  이어 커시안그룹의 심광렬 총경리가 회사 소개와 건강산업의 발전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심광렬 총경리는 자신의 회사와의 동반성장경력을 바탕으로 커시안이 걸어온 지난 16년간의 발전과정을 회고했으며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사태에서 커시안도 충격을 받았지만 ‘장삼원’표 홍삼정의 판매 증가로 코로나위기를 무난히 이겨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의 14억 인구중 로년인구가 2억6천만명에 달하며 중로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산업은 시장규모가 거대하고 전망이 유망한 업종으로 이에 참여하는 종사자 모두가 공동으로 가치를 창조하고 재부를 창조하며 자신의 운명을 개변시킬 것을 바랐다.

  



커시안그룹 김기현 부총경리

  커시안그룹의 김기현 부총경리는 커시안건강생활관의 운영모식과 관련정책 소개에서 “커시안건강생활관 투자사업은 임대료, 장식, 부대설비, 류동자금을 포함하여 초기비용이 30-50만원이 필요하고 일반적으로 한해의 수익창출액이 초기투자비용의 수배에 달하는 등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항목”이라고 소개했으며 “현재 이 사업을 진행할 경우 본사에서는 물품, 운영, 판매후봉사 등 여러 방면에서 경영자들에게 지원을 제공해준다”고 밝혔다.

  



총화발언을 하고 있는 커시안그룹 박걸 리사장

  행사 마지막 순서로 커시안그룹의 박걸 리사장이 총화발언을 했다. 박걸 리사장은 “가난한 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열아홉살부터 맨주먹으로 중국땅을 누비면서 해보지 않은 장사가 거의 없을 정도이며 10여년전 우연한 기회에 의료기기업종에 뛰여들게 되였는데 처음에는 아무런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이 일을 시작하다보니 그 기간 고생도 많이 하고 풍파도 많이 겪었지만 무슨 업종에 종사하든 최고로 되려는 목표를 갖고 오늘날까지 달려왔다”고 감개무량하게 소감을 털어놓았고 “지난해 코로나사태로 힘든 상황에서도 커시안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건강생활관이 줄어들 대신 수십개가 더 증가됐으며 지금 커시안건강생활관 경영자의 경우 조선족이 극히 드물고 타민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커시안의 발전에 우리 민족 구성원들도 합세하여 같이 발전해갔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사업설명회를 조직하게 되였다” 고 언급한 한편 “올해 하반년부터 커시안건강생활관이 급속도로 발전할 전망이며 3년내에 건강생활관을 1천개로 늘이고 5년내에 2천개로 늘이며 2025년에 가서 커시안을 국내주식시장에 상장시키고 머지 않은 장래에 업계의 룡두기업으로 발전시키며 ‘장삼원’표 홍삼정을 국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세계에 널리 알려진 유명 브랜드로 만들려는 꿈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커시안그룹사업설명회는 열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원만하게 결속되였으며 적지 않은 회의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커시안그룹과 건강생활관운영협의서를 체결했다.

  









행사장

  소개에 따르면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커시안은 다년간의 노력끝에 현재 온열전위치료기와 ‘장삼원’표 홍삼정을 권두제품으로 하고 건강산업을 중심으로 하며 연구개발, 생산, 판매가 일체화된 다원화그룹으로 거듭났고 의료기계, 건강식품, 가전기구, 전자제품, 미용과 몸매관리, 인테리어공정, 록색양식, 생태원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그룹 산하에 커시안의료기기, 커시안생물과학기술, 커시안동양전자, 서미과학기술, 추예인테리어공정, 서미래복, 성우신재료, 맥반석기지, 회안영흥양식과 생태원 등 10여개 회사가 있다. 2020년 8월까지 발명특허 3개, 실용신형특허 22개, 외관설계특허 8개를 취득하였고 29개 류형, 147종의 관련 상표를 등록했으며 커시안은 현재 전국각지에 350개의 커시안건강생활관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중국민족》조선문판 글/리호남 편집/서정옥 조판/ 한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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