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고 전민 건강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최근 며칠동안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선전강도를 높이고 고효률적이고 질서있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추진해왔다.
쌍압산(双鸭山)중심성(中心城) 점산구(尖山区) 백신접종소에서 주민들이 QR코드 스캔, 등록을 한 후 체온이 이상이 없을 경우 접종구역에 들어간다. 의료일군들은 엄격히 절차와 규범에 따라 백신접종사업을 전개한다.
쌍압산 시민인 양림(杨林) 씨는 "백신 접종 후 몸이 불편한 증상이 없었다. 나라의 좋은 정책이 루리를 여러 면으로 보호해주니 보다 안전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쌍압산은 전 시에 103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소를 설치하고 위챗공중계정, 홍보 전단지, 제안서 등 방식을 통해 백신 접종 절차와 의미 등을 전방위로 홍보해 주민들의 백신 접종 의식과 의욕을 높였다.
수화(绥化) 안달시(安达市) 제세(济世)지역사회 위생봉사센터 광장에서 주민들은 한창 질서있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있다. 접종소에는 진료 대기구역, 등록구역, 건강상담조사구역, 예방접종구역과 접종후 관찰구역을 설치하고 전담자를 배치해 전반 접종과정을 안내함으로써 접종을 질서있게 진행하도록 보장했다.
안달시 시민 장복려 (张福丽) 씨는 "오기 전엔 번거로울 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 사업인원들의 안내에 따라 하다보니 매우 빨랐다"고 말했다. 안달시는 16개 접종소를 설치하고 접종소 마다 120 구급차, 전문의료진, 의료장비, 응급약품 등을 배치해 접종 안전을 전면적으로 보장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