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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할머니 30년간 로점상으로! 그의 한마디에 네티즌들은 인생 달관자라며 엄지척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3일 10:17
  “나이가 들면 가치가 있어야 하지 않을가요”

  “로인들은 마땅히 젊은

사람들을 따라배워야 해요...”

  최근 “96세 할머니 30년간 로점상으로”라는 영상이 인터넷에서 크게 회자되였다.

  영상을 보면 할머니는 말솜씨가 대단했고 생활에 대한 리해와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뛰여났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엄지를 내밀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30년간 난전 운영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하는게 마땅하죠”

  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하남 정주 출신이다.

  그는 밤참을 사려다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였다.

  올해 할머니는 96세 여전히 밤 11시면 길거리에 난전을 차리고 새벽 5시가 되여서야 일을 마무리하고 귀가한다.

  오전에 시장에 나가 채소를 사들이고 오후 잠깐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 같은 일상이 30년간 이어졌다.



  할머니에게 년세가 많으신데 왜 아직도 장사를 하시냐며 가족들은 걱정하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할머니는 3자녀가 있는데 자식들이 말리긴 하지만 늘 한가롭게 집에만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쉬고 싶은 사람도 있고, 쉬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지요.

  집에 있으면 적적하기만 하니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하면 좋을 듯 싶었습니다.”

  “사람이 늙으면 가치가 있어야지요.”

  할머니는 장사에서도 달인“바르게 돈을 벌려면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매일 저녁 떡 몇개를 파시냐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먹는 사람이 많으면 많이 팔고, 적으면 적게 팔지요 뭐,장사라는게 다 그렇고그런 거아니겠나요?”라고 되물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또“할머니는 젊은 사람들보다도 더 노력하시는 것 같다”고 했더니할머니는“젊은 사람들이야말로 분투해야 할 시기죠.

  우리 로인들은 그들을 따라배워야 해요.”라고 말했다.

  늦은 밤 가게를 차리면서 할머니는 늦게 귀가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

  그들의 로고를 말하면서 할머니는“바르게 돈을 벌려고 하면 쉬운 일이 어디에 있겠나요,또 아무리 쉽게 번 돈이라도 그것이 바르게 온 것이 아니면 마음이 가볍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하신다.

  네티즌: 인생 달관자 할머니 축복 드립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할머니의 정신력에 감동을 받았고 너도나도 축복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할머니로부터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며“나도 나이가 들면 할머니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중국 조선어 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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