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대변인, 미국의 ‘2021년 전략 경쟁 법안’ 통과 관련 담화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4.23일 08:54
4월 22일, 전국인대 외사위원회 대변인 우문택은 미국 국회 참의원 외무위원회가 심의 통과한 ‘2021년 전략 경쟁 법안’을 두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 법안은 랭전사유와 의식형태의 편견으로 충만되여 있다. 중국의 발전 전략과 내외 정책을 제멋대로 곡해하고 중상하고 먹칠했으며 중국의 내정을 조포하게 간섭했는 바 그 심보가 음흉하며 남을 해치고 자기를 해친다. 우리는 이에 강력한 불만과 강경한 반대를 표시한다.

대변인은 이렇게 지적했다. 백년 변화의 시국과 세기적인 역병이 뒤얽히며 세계가 동요변혁기에 진입하고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현저하게 상승하는 대배경하에서 본 법안이 고의적으로 의식형태의 대항을 조작하고 령합게임을 벌이는 것은 시대의 조류에 부합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 안정과 발전 촉진에도 불리한바 긍정코 출로가 없다. 중국은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 체계를 견정하게 수호하고 국제법을 기초로 한 국제 질서를 견정하게 수호하며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한 다자무역 체계를 견정하게 수호하면서 세계 각국이 평등하게 상대하고 상호 존중, 상호 신임하며 일심협력해 공생하고 일치단결해 당면한 곤난을 극복해 나갈 것을 주장한다.

대변인은 이렇게 지적했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과 관계되며 중국의 핵심리익과 관계된다. 법안에서의 대만 관련 상관 조목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세 련합 공보 규정을 엄중하게 위반했는바 ‘대만독립’ 세력에 엄중한 착오적 신호를 보낸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국의 마지노선이다. 우리는 미국과 대만의 어떠한 형식의 정부측 래왕이든지 견결히 반대한다. 신강, 향항 관련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으로서 그 어떤 외국의 간섭도 용서할 수 없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는 일부 령역에서 경쟁이 있을지라도 공평공정하고 규칙을 준수하는 량성적이고 질서있는 경쟁이여야 한다. 중국은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상호 존중하고 합작윈윈의 중미 관계 구축을 일관적으로 주장해 왔으며 동시에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 리익을 견정하게 수호해왔다. 우리는 미국 국회가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대하며 중국의 주권과 령토 완정을 확실하게 존중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멈추고 이 법안의 심의 추진을 중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신화사

https://xhpfmapi.zhongguowangshi.com/vh512/share/9926292?channel=weixi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