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예연송음학학원 설립 3주년 음악회가 지난 6월 26일 연길시 연변가무단 음악홀에서 펼쳐졌다. 음악회는 예연송음학학원 70여명 학생들의 다채로운 연출과 교원들의 특별연주로 무대를 장식했고 학부형들을 비롯한 관중들의 박수소리가 현장에 시종 울려펴졌다.
2018년 10월에 설립된 연길예연송음학학원은 피아노와 성악을 주로 교수하는 전문음악학원으로서 우수한 음악교육자원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10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예연송음학학원 원장 양화금
예연송음학학원 원장 양화금은 “예연송음학학원이 설립된 3년동안 우리는 줄곧 음악과 어린이음악교육에 전념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 역정으로 9개월동안 휴학하는 등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음악에 대한 아름다운 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잃지 않고 학원선생님들의 근면한 노력과 학부형들의 지지로 이렇게 훌륭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음악교육에 전심전력하여 아이들이 더 우수하고 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표시했다.
/길림신문